USB 방식으로 모니터 최대 8대까지 연결...
기존 PC로도 손쉽게 멀티모니터 구현!
멀티모니터를 지원하는 고급 그래픽카드가 없는 구형 PC로도 여러 대의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무선기기 전문업체인 위텍인스트루먼트(대표 임성훈
www.witech.co.kr)는 PC의 USB 포트에 꼽기만 하면 누구라도 쉽게 2대 이상, 최대 8대의 멀티모니터를 구현할 수 있는 USB 외장 비디오 장치 ‘Multi-i’를 개발, 10월 15일부터 시판 한다고 밝혔다.
2대 이상의 멀티모니터를 쉽게 구현해주는 USB 외장 비디오 장치 ‘Multi-i’는 크기와 무게가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며, 가격 또한 고가의 최신 그래픽카드보다 훨씬 저렴해 가정과 사무실 모두에서 멀티모니터 환경을 필요로 하는 소호나 개인 사용자에 적합하다.
임성훈 위텍인스트루먼트 대표는 “Multi-i는 일반 개인 유저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그랙픽 작업을 해야만 하는 전문직, 실시간으로 동시에 여러 개의 화면을 봐야만 하는 펀드매니저들이 속한 증권사 및 은행, 모니터링이 필요한 보안업체 등, 기업용으로도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Multi-i는 멀티모니터를 사용하기 위해 그래픽카드를 본체에 장착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USB 포트를 통해 연결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컴퓨터 본체에 최소 2대에서 최대 8대까지의 모니터 장착이 가능하다.
Multi-i의 최대 장점은 멀티모니터를 구현하기 위한 간편한 설치라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모니터의 해상도 지원과 Windows 2000 이상의 OS 사용자라면 누구라도 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멀티모니터를 구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