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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비오는 출근 길에 안양천 주변을 보니 아무리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오는 봄을 막을 수 없네요.
아직 돌아갈 때가 안된건지 눌러 살 요량인지 철새들도 간간히 보입니다. 올 겨울 유난히 많은 눈 떄문에 자출족들이 애를 많이 먹었었죠.뚜벅이도 힘들었답니다.
덤불 사이로 빼꼼히 올라오는 잡초를 보면 자연의 순환이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서부간선로 갓길에 피기 시작한 개나리와 막 꽃을 머금은 벗꽃. 벗꽃 피면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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