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컴퓨터와 더불어 밥벌어 먹고 살기 시작한게 89년 이었으니 햇수로 19년 하고도 몇달이 더 흘렀네요. 참 오랜 시간입니다. 처음 컴퓨터를 시작할 때는 정말로 먹고사는 것이 다급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취직을 했었습니다. "하면 된다"라는 맨땅에 해딩하는 심정으로 대학때 한학기 배운 프로그래밍 언어( 포트란 이었습니다 ) 만 믿고 들어간 회사에서 다행히 능력 있고 친절한 동료( 나이는 제가 많았지만 )에게 배워가며 일을 배웠었습니다.
암튼 우연히 90년대 중반에 의료장비 개발등 하드웨어 쪽 분들과 어울려 개발회사를 만들었던 인연으로 그동안 별러 왔던 일을 저질렀습니다. 최근 10년간 SI 쪽 일을 하면서 무언가 허전한 맘을 한켠에 쌓고 살았었는데 기어이 40대 중반을 넘어서는 나이에 새로운 일-다시 복귀한 셈인가요?-을 저지르고야 말았네요.
은퇴할 때 까지 현업을 계속하겠다던 약속을 지킬 수 있을 런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로선 좀 어려워 지는 분위기 입니다. 개발 쪽 만을 전담할 처지가 안되니 제 욕심 만으론 안되겠지요. 시간 나는 데로 정보를 수집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듯 합니다.
암튼 우연히 90년대 중반에 의료장비 개발등 하드웨어 쪽 분들과 어울려 개발회사를 만들었던 인연으로 그동안 별러 왔던 일을 저질렀습니다. 최근 10년간 SI 쪽 일을 하면서 무언가 허전한 맘을 한켠에 쌓고 살았었는데 기어이 40대 중반을 넘어서는 나이에 새로운 일-다시 복귀한 셈인가요?-을 저지르고야 말았네요.
은퇴할 때 까지 현업을 계속하겠다던 약속을 지킬 수 있을 런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로선 좀 어려워 지는 분위기 입니다. 개발 쪽 만을 전담할 처지가 안되니 제 욕심 만으론 안되겠지요. 시간 나는 데로 정보를 수집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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