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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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il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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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동안 나온 음식물을 처리하고 아직 잔여물을 꺼내지 않았다. 내일까지 돌린 후 바닥에 조금 남겨놓고 꺼내서 주말농장 비료로 줘야겠다.

우리집 주방에 이미 주인처럼 자리잡은 네이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이 간단하고 단순해서 불편없이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어떤 날은 유독 냄새가 심할 때가 있다. 이유는? 글쎄.. 사용도중 문을 열고 음식물을 더 넣어서 였을까?  아님 배수 호스에서 물이 잘 빠져나가지 않을때? 

가끔씩 나는 냄새를 빼고는 음식물쓰레기를 넣고 돌리고 나면 그 일은 잊어버린다. 알아서 돌아가고 알아서 끝내 주니까.. 음식물쓰레기가 적게 나올 때는 일주일에 한 번씩만 비워내면 될 것 같다.

어떤 때는 아예 싱크대에 부착되어있는 것이 편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지만 그러려면 설치와 중간의  A/S 때, 아님 이전 할 때 좀 복잡할 것 같다. 이동이 편리해서 옮기기도 쉽고 공간을 그리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그냥 단순한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만 배수호스를 길이에 맞게 잘랐다면 싱크대에서 좀 더 먼 곳으로 이동하기에는 곤란한 점이 있다. 호스를 미리 싹둑 자르지 말고, 사용하면서 가장 좋은 위치를 찾았을 때 정리하는 것도 필요할 듯하다.

호스말고 다른 방법으로 물을 방출시킬 수는 없을까?  지금 호스로 물을 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그냥 문득 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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